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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여행] 프라하 9월 날씨 /로열프라하시티아파트먼트 본문
[체코여행] 프라하 9월 날씨 /로열프라하시티아파트먼트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서 체코 프라하로 이동했습니다.
약 2시간정도 걸려서 스위스 항공을 타고 갔어요.
직항으로 가는데 수화물 포함 15만원정도 했던것 같아요.
더 저렴한 저가 항공도 있었지만 스위스항공을 탄 이유는 탑승 하루 전(24시간) 온라인 체크인도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안전하기 때문이죠! 좌석은 좀 좁았지만 가까운 거리라 괜찮았어요 ㅎㅎ
프라하 국제공항에 내려서 공항버스를 타고 프라하 중앙역으로 이동했어요.
공항버스 티켓은 프라하 공항에서 구입했습니다.
프라하 중앙역 내부에요.
이런걸 간지라고 하나요? 엄청 오래된 교회에 온것같은 느낌?
종교가 생길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인테리어에 깜짝 놀랐어요 ㅎㅎ
체코는 물가가 낮아서 여행뿐 아니라 한달살기로도 손꼽히는 곳 중 하나죠!
숙소도 비교적 저렴하게 찾을 수 있어서, 원하는 위치만 염두하고 서칭해도 까다롭지 않게 잘 구할 수 있어요.
저희는 걸어서 까를교에 갈 수 있는 적당한 위치로 찾아봤고,
세명이서 지내기에 널찍하고 깔끔한 아파트먼트로 찾았습니다.
도보로 약 20~30분 거리에 까를교가 있는 로열프라하시티아파트먼트!
시내쪽으로 나가는 교통편도 나쁘지 않고, 중앙역으로 이동하는 교통도 나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아파트먼트다보니 방 내부 자체가 넓고, 화장실이며 주방이며 깔끔하고 정말 내집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4인실을 예약했는데, 더블침대처럼 생겼지만 싱글 2개가 이어져있어요.
총 싱글침대 4개가 가운데에 있고, 주방과 화장실 그리고 식탁까지 정~말 넓게 편하게 묵었습니다. :)
저는 호텔스닷컴을 통해 예약했고, 4인실 2박에 26만원 정도 지불했어요~
위치도, 가격도, 퀄리티도 너무너무 만족했던 숙소에요 ㅎㅎ
9월말의 체코 날씨는 쌀쌀과 춥춥의 경계입니다. ㅠ
도착한 날에는 약간 먹구름이 끼어서 더 음산? 한 느낌으로 추웠어요.
지나다니는 행인들을 보면, 바람막이를 입은 사람도 있지만, 숏패딩을 입은 사람들도 보여요.
늦가을에서 초겨울 날씨라고 생각하면 되요 !
하지만 긴 여행에는 건강보다 중요한게 없기 때문에, 겹겹이 챙겨입는게 좋을것 같아요.
첫날엔 무리하지 않고 주변을 돌아다녔는데요~
성인 남성의 얼굴? 같은 조형물이 있는데 일정 시간이 되면 이마/ 코/ 입 부분이 따로 회전을 하면서 결국엔 남성의 얼굴로 다시 맞춰짐을 반복합니다.
상징적인 조형물인가봐요! 다들 동영상 찍기 바빴어요.
프라하는 예술가의 도시라고 하죠! 이런 조형물 하나하나에서 예술도시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잠시 햇볕이 드니, 건물들이 사진에 예쁘게 담겼네요.
프라하 건물들의 특징은 건물 외관이 예쁜 파스텔톤이 많고 발코니가 눈에 띄어요!
창문, 발코니에 예쁜 꽃들로 장식되어 있어서, 건물 사이사이를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프라하를 제대로 여행하는 최고의 방법은 걷기라고 해요.
9월 말의 덥지도, 많이 춥지도 않은 날씨가 뚜벅이를 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ㅎㅎ
프라하에는 트램이 24시간 운행을 해요!
24시간이다 보니, 많이 피곤하지 않은 밤에는 밤새 트램소음이 좀 있었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에요.
트램이 있다보니 전기선?이 있어서, 예쁜 하늘을 담긴 좀 어려웠네요~
그리고 체코 여행의 단점? 은 없지만... 굳이 굳~~~이 뽑자면!
돌길을 꼽을 수 있겠는데요 ㅎㅎ
28인치 대형 캐리어를 여자혼자 끌고 다니기에 아주 큰 걸림돌이었답니다. ㅠㅠ
특히 턱이 높은 트램을 탈때 캐리어를 들어올리기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배려심 많고 착한 현지인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이제와서지만 너무 감사했어요 ♡
이른 저녁 귀가하는 길에 본 버스커인데,
노래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너무 익숙하면서 누구나 좋아하는 멜로디를 연주해줘서 한참을 서서 듣다가 귀가했어요. ㅎㅎ
자부심을 가지고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귀호강 제대로 했네요 ㅎㅎ
이제 본격적인 프라하의 관광스팟 후기로 다음 포스팅 이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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