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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뚜벅이여행 (25)
계획하고, 기록하는 삶

이번 일본여행 테마는 여유로운 쇼핑이었지만, 파워J에게 여유란 없다! 언제 또 이렇게 엔저의 시대가 올까 싶어, 평소에 눈여겨봤던 아이템들을 구입했고 그 중 잘산템들만 기록으로 남겨본다. 1. 셀린느 벨트 블랙 색상의 미디움으로 구매했다. 바지에 하기에 딱 적정한 두께이고 코트 위에도 두르기 위해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했다. 사실 아무리 엔저여도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잘 사서 잘 쓰자는 생각에 구입 결정! 이세탄 백화점에서 구매했, 게스트카드를 발급받아 5% 할인까지 야무지게 추가로 챙겼다. 유광임에도 생각보다 스크레치에 강해보이는 가죽이라 대만족! 2.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아이보리 블루 그레이 커플템으로 구매했고, 1.8만엔 정도 주고 산걸로 기억하는데(약 16만원) 한국 매장에서 우연히..

출장 일정을 마치고 개인 첫 여행 일정으로, 도쿄 중심에서 신칸센을 타고 시즈오카로 출발! 에키벤을 사먹고 잠깐 눈을 붙이니, 1시간정도만에 바로 도착했다. 얼리체크인 하고 바로 시미즈 수산시장으로 이동했다. 시미즈의 뜻이 "맑은 물" 이라고 하는데, 마을 이름이 너무 예쁜듯. 도쿄랑은 정 반대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예뻤고, 수산시장마저 맑고 투명한 바다가 너무 좋았다. 시미즈 피시마켓은 말 그대로 수산시장을 떠올리면 되는데, 각종 해산물들이 아주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특히 연어알이랑 성게알에 눈이 많이 갔다. Shimizu Fish Market 나같은 관광객 뿐 아니라, 동네주민(?)으로 보이는 현지인들도 많았다. 집 근처에 이런 피시마켓이 있다..

올해 5월에 출장으로 인생 첫 도쿄를 방문하였으나, 도쿄에서는 말그대로 "일"만 하고. 오사카로 넘어가서 관광 하느라 도쿄의 참맛을 즐기지 못했다! 11월 두번째 도쿄 출장 일정이 잡혔고, 출장일정은 마친 뒤 조금 널널하게 도쿄를 온전히 느껴보고자 했다. 요즘 유래없던 엔저로 인해,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쇼핑을 위해 도쿄를 방문한다고 한다. 나 또한 연말을 앞두고, 올 한 해 수고한 나를 위해 스스로 선물 하나쯤 해야겠다는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널널한 쇼핑"이라는 테마를 잡아 다녀왔다. 나는 아직도 일본의 동전이 너무 헷갈려서, 가기 전 동전 홀더 케이스를 구입했다. 과연 실용적일것인가? 라는 물음에 나의대답은 완전YES! 대~만족! 각 동전별로 5개까지밖에 넣지 못하긴 하지만, 동전의 크기별로 나란..
[홍콩여행] 하버 그랜드 구룡 호텔 후기 구룡 반도 우측 하단에 위치한 하버그랜드 구룡 호텔 후기를 남겨봅니다. 영화 도둑들에 나와서 유명해졌다는 5성급 호텔인데요,저 역시 시설이나 서비스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포스팅이 기다려질 정도였어요. 처음 체크인하러 찾아갔을 때, 프런트 입구가 어딘지 모를만큼 건물 자체가 으리으리하게 컸어요.여차저차 프론트가 있는 입구로 들어갔어요. 프론트 앞에는 20분 간격으로 침사추이 역까지 왔다갔다 하는 셔틀이 운행되고 있구요~ 체크인을 하게 되면 셔틀버스 운행 타임테이블을 주니, 참고해주시면 되요! 입구가 너무 예쁘죠? ㅎㅎ 천장에 반짝이는 샹들리에? 가 상당히 고급스럽더라구요. 호텔예약 앱에서 보던 그 사진이랑 실물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저는 클럽라운지 이용과 조식이..
[홍콩여행] 소호거리,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빅토리아피크 홍콩에 도착한 첫 날, 비가 추적추적 왔어요. 숙소에 이른 체크인을 하고, 환전소에 잠시 들렀다가 미드레벨앨리베이터를 찾으러 갔어요. 환전소를 들르느라 센트럴역에 나왔는데, 쇼핑센터나 은행 건물이 정말 많더라구요. 우산쓰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찾으러 출발~ 어찌어찌 하다가 찾은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사진으론 특별해보일 것 없는 이곳은 무려 기네스북에 등재된 에스컬레이터라고 해요. 총 800m라고 하는데, 홍콩의 극심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는 중간마다 출구가 있어서, 계획하지 않은 중간 골목에 무작정 내려서 구경하는것도 너무 좋았어요~!우선 처음 내린곳은 타이청 베이커리! 민트색 간판이 너무 예뻤어요. 사람..
[홍콩여행] 맛집 & 쇼핑리스트 및 가격정보 홍콩 여행 전부터 맛집과 수많은 쇼핑리스트들을 미리 정독하고 갔는데요 확실히 먹방여행을 간다해도 될만큼,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이 정말 많더라구요. 홍콩에서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음식들을 꼽자면, 완탕면, 딤섬, 스파이시크랩, 베이커리류(애프터눈티, 에그타르트, 토스트 등...), 밀크티정도 될것 같아요. (혹시 빼먹은게 있나요? 그럼 홍콩에 다시 다녀와야겠네요. ㅎㅎ) 위가 작아서 ... 먹부림까지는 못했지만, 유명한 몇 레스토랑에 다녀온 후기와 가격정보를 포스팅해볼까 해요. +덤으로 쇼핑리스트까지! 1. 크리스탈제이드 새벽비행을 마치고 아침에 첵랍콕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어서 들어간 곳이에요. 크리스탈 제이드는 한국에도 레스토랑이 있을만큼..
[독일]독일 드럭스토어 dm/Rossmann 쇼핑리스트, 추천템 독일에서는 드럭스토어를 '쇼핑한다'가 아니라 '턴다'고 하죠. 그만큼 품질이 좋은 제품들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독일에 유명한 대표적인 드럭스토어로, DM(디엠) , Rossmann(로스만) 이 있는데요~ 제가 만족한 몇 개 상품들에 대해서만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1. 아요나 치약 (AJONA) - 약 1.25유로 저도 예전부터 선물로 받아서 써본지라, 강추하는 치약 ! 정말 소량만 짜서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양에 비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치약 자체가 거품이 풍성하진 않지만, 양치를 끝낸 후의 극강의 상쾌함으로 한번 쓰면 끊을 수 없는 마약같은 치약이에요. (박테리아, 치석 제거 및 미백에 도움) 10개 이상은 ..
[홍콩여행] 공항에서 AEL타고 호미호텔센트럴 가는법, 숙소 후기 홍콩섬에서 저렴한 호텔을 찾으신다면, 강력 추천하는 곳 호미호텔센트럴 후기로 포스팅을 써보려 합니다. 홍콩은 숙박비용이 꽤 쎈 편이에요~ 3박 4일 일정으로, 4성급 호텔에 3박을 모두 묵을 것인지 or 5성급과 3성급 호텔을 적절히 섞어서 묵을 것인지 길고 긴 고민을 하다가 결국 후자를 택했어요. 호미호텔센트럴은 홍콩섬 센트럴 역과 굉장히 가까워요. 저는 공항에 도착해서 고속철도인 AEL을 타고 갔어요~ 참고로 저는 AEL 열차를 편도행으로 미리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바우처를 미리 전달받아, QR 코드를 찍으면 됬어요. 그런데 AEL 열차를 탑승할때는 QR코드이던, 교통카드던 따로 검사는 안했구용~ 도착지에 내리고 나서 표 검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