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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2. 쇼핑 (셀린느,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풀카운트, 비비안웨스트우드, 단톤) 본문
도쿄 여행 2. 쇼핑 (셀린느,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풀카운트, 비비안웨스트우드, 단톤)
yoloby 2023. 11. 22. 13:25
이번 일본여행 테마는 여유로운 쇼핑이었지만, 파워J에게 여유란 없다!
언제 또 이렇게 엔저의 시대가 올까 싶어, 평소에 눈여겨봤던 아이템들을 구입했고
그 중 잘산템들만 기록으로 남겨본다.
1. 셀린느 벨트
블랙 색상의 미디움으로 구매했다. 바지에 하기에 딱 적정한 두께이고 코트 위에도 두르기 위해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했다.
사실 아무리 엔저여도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잘 사서 잘 쓰자는 생각에 구입 결정!
이세탄 백화점에서 구매했, 게스트카드를 발급받아 5% 할인까지 야무지게 추가로 챙겼다.
유광임에도 생각보다 스크레치에 강해보이는 가죽이라 대만족!
2. 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66 아이보리 블루 그레이
커플템으로 구매했고, 1.8만엔 정도 주고 산걸로 기억하는데(약 16만원) 한국 매장에서 우연히 확인해본 가격은 22만원이었다.
확실히 저렴하기도 했고, 특히 멕시코66 모델은 한국에서 구하기도 힘들지만...
일본에서도 매장을 3군데 정도 돌면서 발품팔아 구매했기 때문에 매우 대만족!
가죽이 살짝 아이보리톤이라 오염걱정이 덜하고, 계절감 없는 소재다보니 여름이나 겨울 4계절 내내 정말 잘 신을것 같다!
3. 풀카운트 청바지와 청자켓
내가 산건 아니지만, 소재도 쫀쫀하고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충분히 해보여서 넣어보았음.
무엇보다 직원분이 너무나도 친절하셔서 감동받은곳.. 💗
풀카운트 청바지를 사러 오모테산도에 왔는데, 하필 날씨가 너무나 쾌청하고 맑았다.
젊은 친구들이 많이 갈법한 청담동 느낌의 동네였는데, 각종 스트릿패션 브랜드도 많았고 명품매장도 많았다.
4. 루이비통 방도스카프
엄마 생신 선물로 구입했고, 간절기에 목에 한번 두르기에 딱 좋은 기장이었다.
소재도 실크라서 그런지 고급스럽고, 스카프 하나만으로도 포인트 주기에 너무 제격!
5. 비비안웨스트우드 장갑
생각보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장갑을 파는곳이 많지 않았는데, 장갑의 종류도 다양하지는 않았다.
나는 데일리로 끼고다닐수 있는 기본스타일 장갑으로 구매했고, 사진에 보이지는 않지만 엄지랑 검지손가락이 뚫려있어서
장갑을 낀 채로 스마트폰을 보는것도 가능!
어느색상의 코트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챠콜색상에, 포인트 자수가 너무 예쁘다. 한겨울 따뜻하게 보내야지 🧤
그 외에,
단톤 경량패딩도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털이 잘빠지기도 하고.. 기본색상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자주 안가는 그냥저냥템이 되었다.
면세점에서 잘산템은
1. 메모 인레 향수 (MEMO INLE)
정가가 30만원대이지만, 이것저것 같이 사서 19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비누향 + 달달한 풍선껌향이 나는데, 아침에 뿌릴때마다 기분이 좋음 😊
2. 라네즈 립슬리핑 마스크
한여름에도 립밤을 꼭 바르는 나이기에, 겨울에는 대단한 보습력을 가진 립밤이 필요해서 한번 도전해봤다.
자기전에 두껍게 얹고싶어, 색상이 없는 바닐라 향으로 9천원정도에 구입했고
내가 발라본 립밤중 가장 보습력이 뛰어나면서도 끈적임이 없고, 입술 컨디션이 꽤 좋은 상태로 오래 유지되어서 만족 👍🏻
그 외, 평소에 잘 사용하는 듀이셀 마스크팩, 연작 전초컨센트레이트, 비타민 등을 구입!
마트랑 돈키호테, 편의점 등에서 구입한 잘산템은
1. 오차츠케 연어맛
돈키호테에서 구입했는데, 겨울에 뜨끈한게 몸 녹이면서 간단히 끼니 떼우기 좋은 아이템이라 다음에 또 일본을 가면 많이 쟁여오기로!
2. 슈가버터트리샌드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했는데, 유일하게 진심으로 쟁여오는 과자다.
이번에 신상(?)으로 카카오맛이 있어서 같이 사왔는데, 역시 오리지널인 기본 버터맛이 더 맛있었음!
3. 세잔느 블러셔
공항에서 동전들을 털려고 구입했는데, 저렴해서 친구들에게 선물로 돌리기 좋고.
미세한 펄입자가 있어서 상당히 화사하고 수채화발색으로 발린다. 요즘에는 가장 손이 많이 가는 블러셔로 사용중.
그 외, 편의점 컵라면으로 UFO 야끼소바는 비추, 닛신 유부우동 컵라면은 강추!
유부가 정말 부드럽고, 국물맛이 일본 편의점 오뎅을 떠올리게하는 맛 (=맛있다는 뜻)
시미즈 라무네박물관에서 구입한 메론팡맛 사이다랑, 한국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은 와일드터키 하이볼도 사와봤다!
일본 다녀오고나니 엔화가 더이상 800원대로는 떨어지지 않던데,
적절한 시기에 좋은 아이템들 잘 사온것 같아서 만족!
올해부터 생겨난 "좋은 물건 잘 사서 오래 잘 쓰자"는 소비신념에 맞게(?) 만족스러운 쇼핑을 했고,
돈이 많이 깨진 만큼 (^^) 오랫동안 예쁘게 잘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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